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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공적연금 개악저지 100만 공무원,교원 총궐기대회 참석

작성자 : 영광군노조 작성일 : 2014.11.04 11:22:22 조회수 : 783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관필)은 지난 토요일인 11월 1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 '공적연금 개악저지 100만 공무원, 교원 총궐기대회에 참석하였다.

우리군 노조에서는 120여명이 먼 길을 마다않고 참석하였으며, 여의도 광장에 도착하였을 때에는 이미 전국에서 모인 각 노조 조합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 집회 역사상 최대규모로 12만명이 투쟁에 동참하였는데, 광장은 일찌감치 자리가 꽉 찼고 광장 주변 보도 및 계단들까지 참가 조합원으로 가득 매워진 채 뜨거운 분위기 속에 대회가 진행되었다.

국가가 힘들때마다 제일 먼저 희생을 강요당한 공무원 노동자에게 또다시 희생을 강요함도 모자라 아예 목숨을 요구하고 있는 현 정부 밑에서는 가만히 있으면 결국 우리의 생존권 마저 위협받을 수 있는건 자명한 사실이기에 이번 행사는 생존을 위한 너무도 당연한 투쟁이었고 반드시 해야만 하는 싸움이었다.

‘연금을 연금답게’라는 피켓의 물결이 마치 바다같이 출렁이는 여의도공원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뜨거운 열기속에 깃발 입장 및 각국의 외빈, 국회의원들의 동조발언으로 더욱 분위기가 고조되었고, 결국 계획된 시간을 넘어서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많은 참가자로 인해 당초 계획되었던 거리행진은 안전문제로 실시되지 않았지만 수 많은 공무원들의 단결된 모습에서 공적연금복원은 반드시 이루어질것이라는 확신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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