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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청년이 돌아오는 영광?

작성자 : 영광의 작성일 : 2017.02.28 16:35:51 조회수 : 865

영광은 그때, 마음을 열고 순수한 마음으로 반가워하고 함께 영광의 발전과 서로의 행복을 위해 노력했었습니다.  

그때, 영광의 전성기를 보냈던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친절한 이웃으로 영광사람들에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그때 우리는 모두를 환영하고  영광 사람으로, 이웃사촌으로  대우했었습니다. 그러나 그분들은 많이 떠나갔습니다.

그들이 떠나갈 때 영광의 경제가 휘청했습니다. 이는 상처로 영광사람들의 가슴에 아로새겨져 있습니다.

이것들이 어느샌가 총체적 아픔으로 자기방어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신규공무원으로서 당장 영광 사람들의 아픔을 이해하실순 없을 것입니다.

 --- 바램은 왜? 영광사람들은 저럴까? 진지한 물음을 제기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그리고 공직자로서 맞이하는 영광군민들에게 아픔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 아픔을 치유하는 공직자가 되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지나친 배타성으로 인해 아픔을 겪었다면 미안합니다.  

그리고 영광사람들의 따뜻함을 언젠가 느끼신다면, 또 영광을 사랑하게 되신다면 외지분으로서 느꼈을 당황함을 다른 분들이 느끼지 않도록 영광의 의 따스함을 전달하시는 역할을 해주시면 어떨까 제언드립니다.

공무원이 행복해야 군민들을 행복하게 만들수 있기에 영광에서 꼭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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