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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님에게 바랍니다. 그리고 직원분들 제발 차별하여 발언하지 말아주세요.

작성자 : 영광군민 작성일 : 2017.03.13 10:52:33 조회수 : 2078

군수님~~ 안녕하세요.

천년의 빛 영광군의 직원으로서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영광군민을 위해서 일선에서 열심히 근무를 하고 있으며 이러한 마음으로 대민업무를 보는

것은 모든 직원이 다 한마음 일 것입니다.

 

그러나 근무하면서 몇 가지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모든 직원이 타 자치단체 축제 등 벤치마킹(관람)을 다녀올 수 있도록 배려 바랍니다.

우리 군민의 자부심이자 대표 축제인 영광상사화축제 시 무기계약직도 합심하여 축제를

람하는 관광객의 만족도 및 성공축제를 위해 휴일이지만 최선을 다하여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직원들의 노고를 위해 군수님의 배려로 직원들이 타 자치단체의 밴치마킹을 다녀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무기계약직은 그 과정에서 배제되는 실정입니다.(공무원은 출장비 지급)

 

존경하는 군수님!

큰 다리가 무너지는 것도 처음에는 작은 틈에서부터 시작을 합니다. 이러한 재난을 알리기 위해 몇 만 건의 기초징후가 있은 후 대형 참사가 발생하는 것임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실 것이라 믿습니다.

개인의 행복은 크거나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작지만 그 틈이 벌어지면 소외받고 무관심 받는 것 같은 서러움이 북받쳐 오릅니다.

일선에서 함께 고생한 모든 직원이 업무의 효율화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모든 직원이 다녀올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직원분들...무기계약직과 차별하거나 무시하는 발언은 삼가해주시기바랍니다. 저희는 무기계약직이지만 어느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영광군을 위해 봉사합니다. 간혹 인격이 의심될정도로 심하게 말씀하시는분들도 계시답니다. 함께 군을 위해 일하는 입장에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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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댓글 갯수 : 7개

    • 군수님께~라는 제목으로 정말 성심성의껏 제안을 하는 긴 글을 쓰셨는데 왜 그 답변은 불만이 많다, 억울하면 공채가되라라는 분리적이고 권위적인 답이 올려질까요? 축제때 무기직직원들도 새벽일찍 나가서 근무한거 맞고 등록싸인도 했을겁니다. 그부분만 놓고 답을 주는것이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휴일 당연한듯이 하루종일 서서 같이 고생하고 정직만 벤치마킹이라는 이름으로 연수를 다녀온것은 무기직들에게 박탈감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공직자연수를 받게하는것도 아니고 우수공무원으로 여행을 갈수 있는 것도 상당히 배제되어 있습니다. 모두것을 똑같이 배려해주라는것은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열심히 같이 했던 부분만이라도 마음을 전달해주었더라면 싶습니다.

      2017-04-03 1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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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만이 있으면 공채로 들어오면 되지..다들 노력은 안하고 왜들 불만만 많고 요구하는건 많을까? 진정한 형성성에 대해서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들 해보시길...

      2017-03-30 14: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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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과금도 못받는 무기인생ㅜㅜ

      2017-03-27 18: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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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무과장님~~저희들도 영광군을 위해서 나름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소외받고 차별받지 않게 개선해 주셨음 합니다.

      2017-03-14 08: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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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수님이 보실까요?

      2017-03-13 16: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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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

      무기여 잘있거라~~!

      2017-03-13 15: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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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것도 있었다요?~쥐도 새도 모르게 다녔으까요? 몰랐습니다.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무기올림

      2017-03-13 14: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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