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바람이 조금 불던 날 상가 앞에 주차를 하였다가 위층에서 떨어진 깨진 유리로 인해 차량이 파손이 되었다. 차량이었으니까 조금 다행스럽기는 하지만 지나가는 사람에게 떨어졌으면 어찌할뻔 했는가 정말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깨진 유리의 근원지는 10여년 넘게 비어있는 노후 된 상가건물 2층 3층 이었다. 흉물스런 건물 전체 유리창들이 깨져서 잔재가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강풍이라도 불어서 더 큰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관련기관에서 빠른 조치가 필요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