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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식사 장소에서

작성자 : 민초가 작성일 : 2017.07.07 17:51:54 조회수 : 1241

술이 한두잔 오고가니  

몽니가  발동하여

 

소위 지역 윗분들이라는 분들! 

원로들이라 컴퓨터를 다를줄아나

공개석상에서 대본없이 자연스럽게 애기를 풀어갈줄아나

협상이나 토론테이블에가면 아는게 없으니 뚱딴지같은 소리로 무식을 드러내지않나

 

버티자 버티자

버티는것은 부끄러운것도 비참한것도 아니다

다만,

나도똑같은 속물로 바뀌어  가고 있지만,

새로운 변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자질은

인생무상으로 여기며 스스로 지치지않는 것이다

 

라고

위안을 삼더래요

 

곰곰히 지나면서 생각해보니...맞네. 맞는말이네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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