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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직원에 대한 안타까움에 대해

작성자 : 가을 영광 작성일 : 2018.10.17 09:58:15 조회수 : 1440

신규직원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가져주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신규직원들을 위하는 마음, 신규직원들을 바르게 가르쳐주고 싶은 마음, 올바른 공직자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안타까움의 시작은 신규직원들이  초과근무수당을 수령하지 않는다면 100여만원으로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 해야 만하는 안타까움에서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영광에서 500인이상의 기관들의 직원들이 받는 연봉을 눈으로 보면서도 흔들리는 마음을 '그래도 나는 대한민국 공무원이니다' 라는 자부심으로 버티어 나가는 신규직원들의 생채기난 마음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가장 아름다운 청춘의 시간, 황금보다 귀한 시간,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청춘을 보내는 신규직원들이, 우리의 청년들이 젊음의 밤이 아니라 딱딱한 책상, 딱딱한 사무실에 앉아 시간을 보내야만하는 안타까움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신규직원들이 '잡담'으로 타지에서의 외로움을 서로 달래고 있다면, '잡담'을 통해 동료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되고, '잡담'의 내용을 통해 영광에 관해 더 많이 알게 되어 영광을 이해하고 영광을 사랑하게 된다면 이는 업무에만 매몰된 것 보다 더욱 더 의미있는 '대화'의 시간이 아닐까요?

 

이런 시각으로 신규직원들을 바라보신다면 영광의 발전을 어깨에 짊어진 믿음직한 신규직 공무원이구나하고 대견한 마음이 들것이며, 영광을 선택해준 신규직원들의 미지의 세계에 뛰어는 여린 청춘의 마음을 느끼며 따뜻한 미소를 짓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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