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인사....

그 기준이 무엇인지 무척 궁금합니다.

이번 2021년 7월 정기인사에 50명이라는 승진예정자가 발표되었습니다.

그 중 50%는 행정직, 나머지 50%는 다른 직렬이 선정되었더군요.

먼저 승진예정자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이번 공고에 궁금증 및 아쉬움이 남아 글을 적습니다.

우리 영광군에는 80여명의 사회복지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이번 승진예정자 명단에는 사회복지직이 단 1명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승진예정자의 기준이 무엇일까요?

어떠한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인가요?

평가가 힘들다면 최소한 직렬, 직급별 균등한 승인 인원 조정이 불가능한 것일까요?

지금까지 기준은 잘 모르겠지만, 사회복지직의 승진에 대해 문의하면 항상 자리가 없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왜, 어떠한 이유로 항상 사회복지직만 자리가 없는 것일까요?

인사담당자님....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는,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을 위해서는 그들의 사기증진 방안을 한번 고민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공무원 경력이 훨씬 많은 사회복지직 직원들이 젊지만 승진이 빠른 행정직을 보고 있으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인사 결정권자께서 생각하시기에 어떠하실 것 같습니까?

승진정책의 목적 및 승진으로 인한 파급효과를 한번 더 고민하셔 주시길 부탁드리며, 

공정한 정책반영으로 모든 직렬, 직급에서 만족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승진인사가 이루어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