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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철도 영광연장 않을거면 목포군산 서해철도도 의미가 없다.

작성자 : 무능영광 작성일 : 2023.07.20 22:08:03 조회수 : 225

'달빛고속철도(광주-대구)'...특별법 제정 실현되나

홍준표 대구시장, 국회 찾아 '지역화합 상징' 강조...연내제정 촉구
통과 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돼 사업 급물살 탈 수 있어
광주ㆍ대구, 4월에 업무협약...2038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여ㆍ야의원 120여 명 참여, 법안 공감대 형성...이르면 이달 발의할 듯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지난 4월 17일 전북 남원 지리산휴게소에서 '광주ㆍ대구 공항특별법 동시 통과 기념행사'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사진=광주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지난 4월 17일 전북 남원 지리산휴게소에서 '광주ㆍ대구 공항특별법 동시 통과 기념행사'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사진=광주시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광주-대구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제정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이 법이 국회서 통과되면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처럼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치지 않아도 돼, 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수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17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대구 달서을)를 찾아, 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해 힘써줄 것을 촉구했다.

홍준표 시장은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은 동서 지역화합과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성과 파급력을 지닌 법안이다"며 "특별법이 연내에 제정될 수 있도록 여ㆍ야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7일 현재 특별법 발의안에는 국민의힘 76명, 더불어민주당 38명 등 여ㆍ야의원 118명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ㆍ야를 넘어 법안 발의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분위기다.

특별법 제정 지원을 주도하고 있는 광주시와 대구시에선 더 많은 여ㆍ야의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움직일 계획이다. 특히,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토교통위 위원에게 집중적으로 법안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이끌어내기로 했다.

광주와 대구시는 지난 4월 17일, 광주ㆍ대구 공항특별법 동시 통과 기념행사 및 달빛내륙고속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특별법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광주-대구시는 지역 정가와 힘을 모아 정부 및 여ㆍ야를 설득, 공항특별법 통과를 성사시켰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달빛고속철도도 본격적으로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3월엔 광주-대구시가 '2038 하계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계획'을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 달빛고속철도를 아시안게임과 연계시켜 조기에 완공시키겠단 목표다.     

정가에선 7월경 윤재옥 의원이 대표발의해 법안을 제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달빛내륙철도 건설사업은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 최종 고시됐다. 총 사업비 4조 5158억 원을 투입, 대구-광주 간 1998.8km의 고속철도를 신규 건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2030년경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2월부터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한 상태다.

원희룡 장관은 지난 3월 27일 '국토부-광주시 현안회의'에서 "영ㆍ호남 교통연계를 개선하는 광주-대구 간 달빛내륙철도는 현재 타당성조사를 통해 최적의 노선을 검토하고 있다"며 "타당성이 확보되는대로 예타 등 후속절차를 신속히 착수하겠다"고 말했다.(철도경제신문)

 

→정말로 해도해도 너무하다. 전남도 영광홀대 너무한거 아닐까? 달빛내륙철도 영광군 백수읍으로 연장할 생각이 그렇게도 없네? 영광군도 생각도 양심이 있다면 함평군과 광산구하고 손잡아 달빛내륙철도 영광으로 연장시키고 또한 정읍시 고부면 경유를 미끼로 목포군산간 서해철도 조속히 시행할수 있도록 정읍과도 손잡아서 영광도 철도가 없는 서러움에서 반드시 벗어나야 한다.

화순군은 광역철도 연장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왜? 영광군은 생각이 없는거니? 분통이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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