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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최초로 간부공무원 ‘성과목표관리’에 혁신적 평가방법 도입

작성자 : 새소식 작성일 : 2005.03.31 08:24:19 조회수 : 973

종전 직속상관 평가중심 탈피, 민간평가, 실국간 교차평가, 부서장 역량평가 도입 ­

부산시,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간부공무원 ‘성과목표관리’에 혁신적 평가방법 도입
종전 직속 상관 평가 중심 탈피, 민간평가, 실국간 교차평가, 부서장 역량평가 도입 ­

부산시, 4급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연초에 개인별 성과목표를 설정하고 추진실적을 평가함으로써 행정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성과목표관리” 평가방법을 혁신하여, 시정성과를 거양하고 간부공무원의 경쟁력과 책임감을 강화하여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성과목표관리 혁신에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앞장서 나가고 있다.

금년도 새롭게 도입되는 평가방법은 △시정 및 성과관리분야 전문가를 참여시켜 민간전문가 평가 참여를 통한 평가의 객관성을 제고하고 △실·국간 교차평가를 도입하여 평가의 신뢰성을 제고하며 △부서평가 및 혁신우수평가 등 부서장 역량평가 제도를 도입한다.

부산시는 그동안 이러한 평가시스템 혁신을 위하여 평가측정 지표 설정을 위한 개발용역을 완료하고 지난 3월 23일 시관계자,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한 성과목표관리 혁신방안 토론회를 거쳐 혁신방안으로 확정하였으며, 4월중으로 성과목표설정서를 최종 확정하여 추진해 나간다.

또한 시정주요사업에 대한 평가운영 방법을 과감하게 혁신하여 △업무평가 소위원회 구성·운영 △단계별 평가를 통한 공정성 제고 및 객관성 확보 △평가와 보상(환류)체계 강화 △자체평가시스템 구축으로 평가의 신뢰성과 행정의 능률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먼저 시정주요업무 현안사업등에 대해 달성도,개선도,만족도 등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평가지표를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평가지표 및 지표별 가중치 적정성 여부 등을 판단토록 할 계획이며,

열심히 일한 사람은 보상받는다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하여 현행 0.1~0.3점인 실적가점을 0.3~0.5점으로 상향조정하고, 실적우수자 해외선진지 견학 및 표창, 평가결과 시홈페이지 공개, 평가결과를 성과관리예산과 연계 예산편성시 반영하는 등 평가와 보상(환류)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

그리고 주요사업의 시·도 정보화 사업과 연계하여 Data Base화하여 추진상황을 실시간 관리하고, 시정현안 과제에 대해 자체평가 지표개발 결과를 활용하여 “자체평가시스템”을 구축하여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장기적으로 BPM (Business Process Management) 도입을 통해 사전에 지연처리업무를 파악하여 실시간으로 추진상 문제점과 대책 강구를 통한 성과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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