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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동-서남아 대지진·해일 피해자 돕기 모금운동 전개

작성자 : 공노총 작성일 : 2005.01.07 09:05:15 조회수 : 1310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동-서남아 대지진·해일 피해자 돕기 모금운동 전개

- 모아진 성금 피해국가 피해자에게 전달 -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은 지난 25일 발생한 동남아 일대의 지진.해일 피해자 돕기를 위한 모금운동에 나서기로 하였다.

공노총(위원장 이정천)은 1월 5일 2005년도 시무식 및 노조연맹 및 노조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이번 지진해일의 피해 규모가 매우 크며 피해 국가들이 개발도상 국가들인 만큼 국제 원조의 손길 없이는 복구에 상당한 어려움이 따를 것이고 보건 위생 및 경제적 측면에서 주민들의 피해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며 공노총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게 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인도적 차원에서 조합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모금운동을 전개해 달라”고 당부하고 이날 시무식 및 연석회의를 마치고 즉석 모금함을 설치 회의에 참석한 임원 및 노조위원장 등을 시작으로 성금 모금에 들어갔다.

공초총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피해지역에 성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월15일까지 모금운동을 전개키로 했으며 모아진 성금은 언론사 등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전달 지원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공노총은 이날 지진해일의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스리랑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등 동-서남아 국가 각 노동단체에 “노동자와 국민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빨리 정상을 되찾기를 바란다”는 위로의 전문을 보내기로 했다.

모금문의는 공노총 사무총국(02-706-6193)로 하면 된다.

2005. 1. 5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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