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가, 그리고 여호와가 모든 인류와 대 우주를 창조한 절대신이라면,
이 존재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절대로 없어야 한다.

왜냐하면 예를 들어, 예수가 뭔지도 모르고 살다가 죽은 고려시대의 사람이,
최후의 심판때 예수 안 믿었다고 지옥에 간다면? 이것이 과연 타당한 일인가?

이 말대로라면, 우리의 조상들은 모두 다 지옥에 가 있어야 한다.
이런 억지와 이런 모순이 어디 있는가?

여호와(야훼)라는 신은 오로지 이스라엘인들만이 믿는 토템신일 뿐이었고,
여호와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들은 이스라엘과 그 주변국 사람들밖에는 없었다.

이래가지고서야 모든 인류를 관장하는 세계신이라고 할 수 있는가?
도대체 나머지 사람들은 무엇이란 말인가?

예수가 등장한 이후, 기독교가 전세계 곳곳에 전파된 역사는 얼마나 되는가?
기껏해야 100년 남짓?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중국인들은, 인도인들은 .........
예수가 뭔지도, 십자가가 뭔지도 모르고 한평생을 살다갔다.

자신들만의 신이 유일신이고, 다른신은 모두 거짓이라서 믿어봤자 모두 지옥이라는 종교는
오직 기독교 계열밖에 없다.

이와같은 모순에도 불구하고, 뻔뻔스럽게도 모순을 위장하고 거짓을 호도하는,
이스라엘의 토템신앙, 정신세계의 마약, 개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