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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 오뚜기 정치 기지개

작성자 : 뉴스메이커 작성일 : 2005.06.25 10:38:39 조회수 : 808
6번째 진보정당 건설 추진하는 ‘영원한 재야’ 장기표씨

①수도분할은 수도이전보다 더 나쁘다.
②사회주의는 인간해방의 이념이 아니다.
③새로운 정치세력이 나와야 한다.
④현 난국은 노무현 정부의 무능 때문이다.

이른바 ‘친노세력’의 귀에 거슬리는 말만 모아놓은 듯하다. 하지만 이는 현정부 개혁파들과 가장 죽이 맞아야 할 ‘영원한 재야’ 장기표씨의 말이다. ①은 수도분할반대범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로서, ②는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으로서, ③은 새정치연대 대표로서, ④는 영향력 있는 인터넷 논객으로서 그가 힘주어 주장하는 바다.

이미 40대 시절 이부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이재오 한나라당 의원 등과 함께 ‘재야 4인방’으로 불렸던 장 대표는 이제 60대가 됐다. ‘영원한 재야’ ‘마지막 재야’라는 닉네임이 붙은 것은 4인방 중 유일하게 환갑이 지나도록 ‘재야’라는 딱지를 떼지 못하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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