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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총 전북연맹 폭력 도의원 즉각 사퇴 항의

작성자 : 전북연맹 작성일 : 2005.07.20 08:34:46 조회수 : 837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연맹위원장 : 김찬균)에서는 금번 도의원 일부에 의한 국민의 공복인 공무원에 대한 폭력행사를 결코 좌시 할 수 없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7.19일 긴급 운영위원회를 소집하여 강력대응책을 밝히고 전북도의회 의장을 방문 관련 도의원에 대한 즉각사퇴를 요구하였으며 만약 이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단계적 투쟁을 실시할것임을 밝혔다. 이번 도의원에 의한 공무원 폭력 사용은 그 동기가 비록 우리 도내 농업인들을 위한 행동이었다고 십분 이해하더라도 민주 사회에서는 있을 수 없는 행동이며 또한 이는 그 동안 의원들의 잠재적으로 가지고 있었던 공무원 무시 행태의 일환으로 발생된 것으로 판단하고 의장에게 다음사항을 요구하였다.

1. 현 사태를 발생케 한 해당 의원은 폭력행사에 대한 잘못된 점을 사과하고 즉시 의원직을 사퇴할 것.
2. 도의회는 현 사태에 대한 도의회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금후 재발 방지를 약속할 것.

우리의 이러한 요구가 가시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7,000여 전북연맹노동조합원으로부터 거센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경고하며 그 책임은 현 도의회에 있다는 것도 밝혀두었다.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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