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부하직원 일 안맡기면 인권침해
간부 공무원이 하급자와 심하게 다툰 후,이 공무원에게 아무 업무 를 맡기지 않고 대기 상태로 둔 것은 인권침해라는 판단이 나왔다 .
국가인권위원회는 4일 "서울시북부수도사업소 직원인 안(45)모씨 가 팀장과 욕설과 고성이 오가며 다툰 후 '과 대기'로 업무분장이 돼 70여일간 아무 업무를 맡지 않고 지내 정신적 고통을 당했다 는 진정을 제기했다"며 "이는 실질적인 처벌행위로 인권침해 행위 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부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