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運과 福 -


* 운이 있는 자는 빚이라도 얻어서 공부를 하면 출세를 하는 것이지만, 운이 없는 자는 열 번을 빚을 얻어서 공부를 하여도 출세를 하지 못하는 것이며, 복이 있는 자는 빚을 얻어서 사업을 하면 성공을 하지만, 복이 없는 자는 열 번을 빚을 얻어서 사업을 하여도 실패를 하는 것이니, 운과 복의 진리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가볍게 생각하는 자는 평생 고생만 하다 죽게 되느니라.

* ...운이 없는 사람들이 욕심을 크게 가지면 쉽게 죽고, 복이 적은 사람이 욕심을 크게 가지면 사업이 망하여 불행하게 되는 것이니, 천지님께 기선을 하여 운을 키울 줄 알고, 선근을 심어 복을 넓힐 줄 아는 사람이 되면 어지러운 과학세상에 근심걱정없이 살 수 있느니라.

* 아무리 좋은 금은보화라도 복이 없는 자가 갖게 되면 집안에 화근이 따르게 되는 것이니 욕심을 부리지 말고 주어진 환경대로 살아가는 것을 배우고 배워라. 그러면 적은 소망이 이루어져 편안한 생활을 하게 되느니라.

* 대우주의 인과는 자연의 운행으로부터 시작이 되는 것이니라. 운이 있는 자는 죽을 곳에서도 살아나고, 복이 있는 자는 망할 곳에서도 흥하게 되는 것이 正道의 진리이니라. 그리하여 정도를 닦지 않는 자에게 운과 복이 있다 하나 그것은 잠시이며, 정도를 닦는 자에게는 운과 복이 없다 하나 잠시 후에 생기게 되는 이치를 깨달아야 할지니라.

* 운은 출세를 낳게 하고 복은 부자를 낳게 하는 것이니 운을 받으려면 기선을 하고 복을 받으려면 선근을 심어라. 그러면 반드시 福慧雙修가 되어 부귀공명하게 되느니라.

* 福그릇은 두 가지가 있느니라. 하나는 재물을 쌓아 놓는 복기이며 하나는 물같이 흘러 들어와 담기는 복그릇이니라. 쌓아 놓는 복그릇에는 항상 액난과 화근의 뿌리가 있어 편안할 날이 없고 물같이 흘러 들어오는 복기에는 새로운 복이라 항상 신심이 일어나 만사형통한 것이니라.

* 심성으로 복을 짓는 것은 깨달음이 돌아오고 언행으로 복을 짓는 것은 성취가 돌아오는 것이니라.

* ...이 세상 살아가는 그 자체가 복으로 이루어졌으니, 복이 부족하면 매사가 되는 일이 없다는 것을 깨달아 한 언행이라도 복을 지어야 할 것이니라.

* 거짓말을 하는 것이 바로 운을 감하는 시초의 길이며, 꾀로써 하는 일은 복이 나가는 시초의 길이니 체면 때문에 거짓말을 하지 말고 위신을 살리기 위하여 꾀를 쓰지 말지니라.



- 재물은 어떻게 하면 따르나 -

* 눈에 보이지 않는 복을 지어야 재물이 따르는 것이니 우치하게 복을 지을 생각은 없으면서 재물욕심만 부리어 성취욕심을 부리는 자들은 물없이 쌀을 씻으려 하는 거와 같고 불없이 밥을 지으려는 거와 같은 것이니라.


* 재물의 뿌리는 복에 있으며 복의 뿌리는 선근 심는데 있으니, 복이 들어오면 재물이 스스로 생기고 선근을 심으면 스스로 복이 생기는 것이니, 기선을 하지 않는 자는 운이 없는 것이며 선근을 심지 않는 자는 복이 없는 것이니라.


- 횡재수 -

* 생각지도 않았던 횡재수를 받는 것은 전생에 남 모르게 닦은 선근이며, 생각지도 못하였던 불행을 당하는 것은 전생에 남 모르게 죄를 지은 것이니라.



- 사주팔자와 운명 -

* 집을 지으려면 설계도대로 짓게 되는 것과 같이 인간의 생애도 닦은 습업대로 살게 되는 것이니라. 집을 고치려면 설계를 먼저 고쳐야 하듯이, 괴로운 팔자를 고치려면 못난 습업의 성품부터 고쳐야 성취하여 잘살게 된다는 이치를 깨달아야 하느니라.

* 인간은 누구나 자기 습성대로 살아가기 일쑤이고 무의식 중에도 습성대로 행동하는 것이 대부분이니라. 이와 같이 전생에 지은 습성대로 살아가는 것이 바로 사주팔자라고 하는 것이니 기선으로 단검에 잘못된 습성을 뜯어 고치면 바로 사주팔자가 고쳐지느니라.

* 사주는 연.월.일.시로 태어난 이 몸을 가리키는 것이며, 팔자는 다겁으로 지어서 유전되어 내려온 習業인 天性과 地心을 말하는 것이니라.

* ..,재앙의 사주팔자가 오늘 내일에 생기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조상부모로부터 백천만 겁으로 윤회하여 살아오면서 유전으로 생긴 것을 무엇으로 고치겠는가. 오직 성현님의 진리 밖에 없는 것이니...

* 악한 성품을 고치지 못하면 전생에 지은 사주팔자대로 살게 될 것이니 ... 의 三一도덕진리를 믿어서 그 성품을 고쳐야 할 것이며, 못난 마음을 고치지 않으면 전생 닦은 운명대로 살게 될 것이니 일월도덕진리대로 修心을 하여 마음을 깨달아 새로운 운명을 개척할지니라.

* ...팔자를 고치고 운명을 개척하는 공식은 오직 ... 하여 大道德無上진리를 믿는 길 밖에 없는 것이니라.

* 못난 성품을 고치는 것이 사나운 팔자를 고치는 길이고, 못난 마음을 고치는 것이 새로운 운명을 개척하는 길이며, 못난 습업을 고치는 것이 새롭게 성취하는 길이니,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여 뉘우치고 깨달을지니라.

* 백천만 날이 지나도 깨닫지 못하면 새로운 운명으로 개척함이 없는 것이며, 또한 깨달음이 없으면 성취의 길이 생기지 않는 것이니 하나의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서 십 년이 지나도록 온갖 고행으로 정진하는 이치를 깨달아야 할 것이니라.

* 사람은 누구나 타고 난 팔자대로 사는 것이나 대인은 팔자를 초월하고 운명의 굴레에서 벗어나 새로운 팔자를 만들고 새로운 운명으로 개척하는 것이니, 믿음으로 반성하고 뉘우쳐 성품을 고치면 새로운 팔자가 되고, 정진으로 참회하고 깨달아 습업을 고치면 새로운 운명을 개척하는 것이니라.

* 모든 만물이 껍질을 벗지 못하면 새싹으로 돋아 날 수 없는 이치와 같이, 새로운 세상, 새로운 인생으로 태어나려면 먼저 습업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하며, 또 구도룰 하여 업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하는 것이며 심성을 바르게 고쳐 사주팔자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하는 것이니 이러한 이치를 빨리 깨닫고 깨달아야 하느니라.

* ...자신과 싸워서 역경을 극복하는 것이 팔자를 고치는 자연의 길이니라...

* 자기의 성품 생긴 대로 화근을 당하게 되는 것이니, 성품을 고치고 고치어 너그럽게 관용을 베푸는 것을 배워야 앞날의 사주팔자가 편안하게 되느니라.

* 참다운 인생으로 새로이 출발하려면 온몸을 불 속에 집어 던져 홀홀이 태워 버리듯이 뼈를 깎는 고통과 살을 에어 내는 괴로움을 참고 견딘 후에야 진가가 나타나는 것이니 참회하는 기회를 피하지 말고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하여 정진할지니라.

* 믿음의 정진으로 운명을 개척하지 못하고 사주팔자에 쫓겨 사는 자들은 인과에 걸리어 유리 깨지듯이 액운을 당하기 되는 것이니 사주팔자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一念으로 생활하는 것을 배우고 익히어 인과에 걸림없이 편안한 삶을 영위할지니라.

* 죽고 사는 것도 팔자의 운명이요, 잘살고 못사는 것도 팔자의 운명이며, 괴롭고 고통스러운 것도 팔자의 운명인 것이나 팔자를 고치어 사는 법이 있고, 운명을 개척하여 사는 법이 있으니...팔자를 고치고 운명을 개척하는 공식은 오직 ... 하여 大道德無上진리를 믿는 길 밖에 없는 것이니라.

* ...어렵고 힘든 일을 당하였을 때 전생 죄업을 참회하고 개과천선하여 새로운 길을 열어야 살게 되는 것이니라.



- 風水地理 -

* 明堂大地의 發福은 살아 있을 때 고행으로 얼마나 선근을 심어 덕을 쌓았느냐에 따라서 발복이 틀려지는 것이니, 고통스럽다고 생각지 말고 부지런히 노력을 하여 선근을 심고 심어라. 그러면 無量德이 쌓여 명당대지혈에서 불가사의한 발복이 이루어지느니라.

* 산기슭에 陽宅을 잡지 말고, 상상봉 꼭대기에 陰宅을 잡지 말아라. 산기슭에는 지붕 처마에서 빗물이 떨어지는 격이니 가난을 면하기 어려운 것이며, 높은 산에 오르면 어디를 가나 상봉은 수려하게 싸이고 싸여 있는 것 같지만 꼭대기에는 실제로 정혈이 없으며 또한 있다 하더라도 八風殺이 몰려와 그 자손들은 정신이 어지러워 고통을 면치 못하게 되어 구경에는 자손들이 멸하고 마는 이치가 숨어 있느니라.

* 인간은 合의 運과 合의 福이 아니면 크게 성공하기 어려운 것이니 合의 운복을 받는 至誠行을 해야 하는 것이니라. 합의 운복을 받는 것은 陽宅과 陰宅이 명당대지로 일어져야 합의 운복이 되는 것이니 명당대지로 이루어진 자손들은 합의 운복이 되어 노력을 적게 하여도 크게 성공을 하게 되다는 이치를 명심하여야 하느니라.

* ...복이 없는 자가 地理를 안다 하여 어찌 좋은 자리에 들어갈 수 있으며, 덕을 닦지 않는 자가 明堂大地에 들어간다 하여 어찌 發福할 수 있겠는가. 일체의 허영심을 삼가는 속에 진실이 있고 진실 속에 덕이 쌓여 人運이 돌아와 山氣와 일치되었을 때 발복이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명당의 발복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니라.

* 陽宅大地에 집을 지어 살고 陰宅明堂地에 묻혀도, 사람이 덕을 쌓고 덕을 덕을 베풀지 않는 자는 發福할 없는 것이니 명당대지보다 덕 닦는 일이 먼저 이니라.



- 고생의 원인 -

* 사람들이 고생하는 데에는 세가지가 있으니 첫째는 운이 부족함이고, 둘째는 복이 부족함이며, 셋째는 전생의인과 때문이니라. 그러므로 기선을 하여 운을 키우고 善根을 심어 복을 키우며 참고 참아 인과를 소멸시키면 스스로 뜻을 이루게 되느니라.



- 세상사람은 나의 부모형제 -

* 도를 닦아 깨달아 보면 자신들이 수만 번 사바세상에 오고 간 것을 알 수 있으며, 三生을 깨달아 중생의 인연법을 보면 부모형제가 아니었던 사람이 없느니라.



- 복을 받는 법 -

* 사람들을 남으로 생각지 말고 내 부모형제같이 생각하고 남의 일로 생각하지 말고 내 일같이 생각하면 하찮고 보잘것없는 일이라도 복을 받게 되는 것이니라.

* 남의 잘못은 업신여기어 흉을 볼 줄 알면서 자신의 못난 흉은 고치려고 하는 자가 없느니라. 무슨 業緣(업연)으로 잘못을 하여 불행하게 된 것일까 하고 한 생각이라도 자비로운 마음으로 도와주는 심성 속에 복이 생기니 이러한 이치를 깨달아야 남보다 더 잘 살 수 있느니라.

* 아는 것은 반드시 행으로 체득해야 복이 되고 깨닫는 것은 분명히 실천을 해야 성취함으로 돌아오는 것이니, 아는 곳에서 끝나지 말고 행하는 것을 근본으로 삼고 깨달았으면 실천하는 곳에 그 힘을 다할지니라.

* 좋은 일만 한다고 하여 복이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대가성이 없어야 전화위복이 되는 것이며, 남을 도와준다고 하여 人德이 되는 것이 아니라 깨달아서 되돌려 받으려는 마음이 없어야 無量福이 되는 것이니라.

* 작은 보시라도 相이 없으면 無量福을 받지만 큰 보시라도 상이 있으면 작은 복을 받게 되는 것이니 보시한 생각조차 없게 하여라.

* 무슨 일이든지 대가를 바라지 않는 생각에서부터 자연히 積德으로 복을 짓게 되는 것이나, 하는 일마다 業緣으로 대가를 바라는 생각이 일어나게 되면 힘들게 일을 해 놓고 어긋나고 그르쳐져 도리어 복을 감하는 마장이 일어나게 될 것이니 참으로 가엾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니라.

* 소인은 감정오기의 유혹에 잘 넘어가 이성을 잃게 되어 무량복을 감하게 되는 것이며, 대인은 감정오기의 마음에 물들지 않아 무량복을 짓게 되는 것이니 감정오기가 생기는 일을 당하더라도 화를 내어 이성을 잃지 말아야 善無功德이 아니 되는 것이니라.

* 본래 至誠修心을 근본으로 삼아서 福器가 없는 자는 복기를 생기게 하고, 복기가 있는 자는 더 크게 늘리는 진리...

* 운이 부족한 자가 義誠정진을 하여 天運을 타는 것이고, 복이 부족한 자가 善根정진을 하여 天福을 받는 것이며, 지혜가 부족한 자가 祈禪정진을 하여 깨닫는 것...

* 분한 마음의 감정오기로 지옥에 떨어지는 자들이 부지기수이니라. 분한 마음을 비우고 감정오기의 생각을 돌리어 本心으로 돌아올 때 무량복이 생기고 대성취가 돌아오는 이치를 알아야 하느니라.

*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흉을 모르고 살아가기 때문에 我相我執이 생기어 고정관념으로 살아가는 자들이 부지기수이니라. 그러므로 回光返照하여 자신부터 되돌아보고 악한 성품부터 고치는 것이 깨달음의 바탕이 되는 것이고, 못난 마음부터 고치는 것이 복의 바탕이 되는 것이며, 바르지 못한 습업을 고치는 것이 성취의 바탕이 되는 것이니라.

* 재물의 뿌리는 복에 있으며 복의 뿌리는 善根심는데 있으니 복이 들어오면 재물이 스스로 생기고 선근을 심으면 스스로 복이 생기는 것이니 祈禪을 하지 않는 자는 운이 없는 것이며 선근을 심지 않는 자는 복이 없는 것이니라.

* 가정에 마장이 크게 들어올 때 선근 심는 마음으로 크게 이겨내면 大福器로 늘어나는 이치를 알아야 하며, 작은 마장이 들어올 때에는 참는 마음으로 이겨내면 작은 복기로 늘어나는 이치를 깨달아야 일찍이 성취하느니라.

* 복록이 부족하여 복을 지으려 하는 사람이 어찌 체면의 위신과 자존심을 내세울 것인가. 궂은 일을 하는 곳에서 복이 쌓여지는 것이 아니라 멸시와 수모를 당하면서도 아랑곳 없이 下心하는 속에서 업장소멸이 되어 복록이 쌓이게 되는 것이니 자존심 때문에 도리어 복을 감하여 빈천고에 떨어지는 어리석은 자가 되어서는 아니 되느니라.

* 큰 독에 큰 물이 담기는 거와 같이 깨달은 마음 속에는 큰 복이 담기는 것이며, 작은 단지 안에는 작은 물이 담기듯이 깨닫지 못한 마음 속에는 작은 복이 담기느니라.

* ...못난 언행의 습성을 고치는 노력이 성취가 되고, 마음을 자비하는 것이 복이 되는 것이며, 성품을 참고 견디는 노력이 덕이 되는 것이니라.



- 복없는 재물. 덕없는 부귀영화 -

* 참고 견디는 마음이 없으면 福者라 할 수가 없고, 극복하고 이기는 마음이 없으면 德者라 할 수 없는 것이니 재물이 있다 하나 복이 없으면 잠시 후에 가난하여지는 것이며, 부귀영화가 있다 하나 덕이 없으면 얼마 후에 천박하게 되는 것이니라.



- 부귀빈천의 뿌리 -

* 세상사람이 살아가는데 부귀빈천의 근본은 신앙으로부터 시작이 되느니라.

* 모든 물건을 만들어 내는 곳은 공장이지만, 원료의 근본은 땅에 있는 것과 같이, 사람들이 잘살고 못사는 뿌리는 노력에 있지만, 그 근본은 기선하고 선근심는 마음에 있느니라.

* 전생에 남 모르게 고생하여 지은 복록이 현생에 이렇게 부귀를 누리게 될 줄이야 꿈엔들 알았겠으며 생각인들 하였겠는가.

* 가난한 자는 가난하게 되는 심성의 습관이 있고, 부자는 부유하게 되는 심성의 습업이 있는 것이니, 자신의 못난 습업을 고치는 것이 바로 못난 심성을 고치는 것이고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 부자가 되는 길이니라.

* 현재 사는 것은 전생에 닦아 놓은 복록으로 사업성취를 하여 잘 살게 되는 것인데 봄에 씨앗을 뿌리지 아니하고 가을에 거둬들이려는 농부와 같이 전생에 선근을 심어 놓지 아니하고 현생에 잘 살려고만 하니 어찌 수난의 고통이 따르지 않겠는가.

* 이 세상에 태어나 아무리 잘 살려고 하여도 잘 살아지는 것이 아니니라. 잘 살려면 먼저 선근심는 것부터 배워야 하느니라.



- 나가는 재운을 막는 법 -

* 사업이 안되어 재물이 나갈 때에는 없는 사람을 구제하는 셈치고 선근을 심어라. 열 개가 나가는 財運의 길을 하나의 선근으로 막을 수 있는 대자연의 오묘한 진리를 깨달아야 하느니라. 나가는 재운을 막지 못하여 돈은 돈대로 다 나가고 선근은 선근대로 심지 못하였으니 돈 잃고 병들어 근심 때문에 지옥같은 세월을 보내게 되니 남의 복을 빌려서라도 선근을 심어 성취를 하여라.



- 크게 성공하는 자들 -

* 전생에 선망부모님께서 선근으로 심은 福氣를 자손에게 유전으로 물려주지 아니한다면 아무리 노력하여도 당대에 크게 성공하기란 어렵고 힘든 것이니 지금이라도 선근심는 것을 근본으로 삼아서 자식에게 福氣를 유전시키는 이치를 깨달아 실천할지니라.



- 사업 성취의 길 -

* 복이 없으면 반드시 사업이 잘 안 되는 것이니, 복을 짓는 이치부터 먼저 깨달아 心性身으로 복을 짓는 것을 때와 장소를 가리지 말고 수모와 멸시를 참아 가면서 선근정진을 실천하면 반드시 사업성취의 길이 생기는 것이니라.

* 마음이 밝지 못하면 병든 생각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니 앞길이 어찌 열릴 것인가. 한 생각 잘못 일어나는 곳에 매사가 어긋나게 되고 그르쳐지어 사업을 실패하여 망하게 되는 것이니, 정진하여 일념된 마음으로 일어난 생각은 절대로 실패가 없는 이치를 명심하고 명심할지니라.

* 세상 일들을 한 생각 잘못하여 실패하였다고 원망하고 한탄하지 말아라. 그 한 생각이 전생으로부터 닦은 業緣(업연)으로 일어난 것이니 기선하는 마음으로 닦고 善根심는 마음으로 선행을 한면 스스로 한 생각이 바르게 일어나 성취하게 되느니라.

* 곤란의 시련이 알고 보면 죄지은 인과 때문인 것을 깨닫지 못하고 노력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살다 보면 노력만으로는 사업이 성공할 수 없다는 결론을 알게 될 무렵에는 이미 늦어서 사업이 실패가 되는 것이니라.



- 영적 측면에서 본 가정 -

* 세상에 산다고 다 같은 가정으로 보아서는 아니 되는 것이니라. 어떤 가정은 축생의 영혼만 모여 사는 가정이 있는가 하면, 귀신들의 영혼만 모여 사는 집안이 있으며, 어느 가정은 인과로 모인 영혼들만 사는 집안이 있는가 하면, 하늘의 靈神들만 모여 사는 가정이 있는 것이니 훌륭한 영혼을 받아들이고 못 받아들이는 것은 오직 수도하는 道家의 가정이 되고 안 되는 곳에 달려 있느니라.

* 웬만한 가정에는 사람의 영혼이 人道還生하여 식솔의 인연법으로 오기가 너무나 어렵고 힘든 것이니라. 대개가 三惡道에서 올라 오는 것이며, 三惡道에서 올라오는 가정은 그 만큼 복이 없는 가정인 것을 깨달아 어서어서 ... 의 일월도덕법에 귀의하여 인과없는 가정을 일으켜야 할 것이니라.

* 어느 도인께서 자신의 식솔을 모아 놓고 "저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내 자식들이 전생에 무슨 인연법으로 태어났는가" 하고 전생을 觀하여 보니 하나 같이 자신의 원수가 태어난 것을 알고 너무나 실망한 나머지 출가를 하여 한 생 인과소멸 정진만하고 열반에 드신 도인이 있으니, 사람의 인연법의 대다수가 전생인과로 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라.



- 애욕은 전생의 인과 -

* 어느 도인께서 정진하는 중에 너무도 연인이 눈에 어리어 그 연인과 사랑을 속삭이다가 "저렇게 어여쁘고 예쁜 여자는 전생에 무슨 인연법으로 세상에 인도환생하게 되었는가" 하고 觀하여 보니 전생에 비단구렁이로 보여 아연질색을 하고 천리만리 도망을 가서 여자 생각을 끊어 버리고 미련없이 정진을 하여 득도를 하였다고 하셨으니, 애욕은 전생의 인과로 와서 죽기 아니면 살기로 그리워하게 되어 앞길을 그르치게 되는 이치를 깨달아야 할 것이니라.



- 부끄러움이 많은 자의 전생 -

* 부끄러움이 많은 자는 전생에 잘못한 일들이 많고 속 성품이 급하여 일을 어긋나게 하는 자들이니라. 이러한 자들이 믿음을 멀리하면 가난이 돌아오고 신심이 떨어지면 財運이 나가게 되는 이치를 명심하여 신심으로 만사를 행하면 만사가 편안하여지는 것이니라.



- 밤거리가 무서운 사람의 전생 -

* 밤거리가 무서운 사람들은 전생에 살생을 많이 하여 원한의 영가가 한을 품었기 때문이고, 또한 전생에 잘못을 많이 범하여 원결에 걸리어 무서워지는 생각이 일어나는 것이며, 뱀을 보고 징그러워 소름이 끼치는 것은 전생에 뱀 몸을 받아서 한 없이 쫓기어 살아 보았기 때문에 징그러운 생각이 일어나는 것이며, 축생을 보면 더럽고 추하게 보이는 것은 전생에 축생으로 태어나 괴로움을 겪어 보았기 때문에 답답한 생각에서 일어나는 하나의 인과이니라.



- 조상과 자손과의 관계 -

* 영가께서 지옥에서 괴로워하고 있으면 그 자손들도 현세에 괴로움을 받고 있고, 영가께서 고통을 받고 있으면 살아 있는 자손들도 고통을 당하고 있으며, 영가님께서 병에 시달리고 있으면 그 자손들이 병에 시달리고 있는 것을 보면 선망부모님의 영가나 살아 있는 그 자손들이나 不二임이 틀림없는 것이니라.

* 지옥에 떨어진 선망부모의 집안 쳐 놓고 그 후손들이 잘되는 것을 보지 못하였고, 죄지은 선망부모의 자손 쳐 놓고 잘 사는 것을 보지 못하였느니라.



- 억울하고 분한 일을 당하였을 때 -

* 남에게 억울하고 분한 일을 당하였을 때에는 남을 미워하고 원망하기 전에 자신을 한 번 뒤돌아다 보아라. 나는 남에게 가슴 아픈 언행을 하지 않았는가 하고 반성하여라. 因이 아니면 果일 것이니라. 因은 내가 어리석어 심은 것이고 果는 전생에 심은 것이 때가 되어 받는 것이니라.



- 남의 흉을 볼 때 -

* 자신의 잘못은 생각지도 않고 남의 잘못만 생각하는 사람은 언제나 口業을 짓게 되느니라. 남의 흉을 볼 때 에는 자신의 흉은 없는가를 한 번쯤 되돌아보고 남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죄업을 짓지 않는 시초이니라. 나에게 한 가지 흉이 있다면 남의 흉을 보아서는 아니 되느니라.



-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의 차이 -

* 현세에 복이 있다고 함부로 살지 마라. 한 생을 잘못 살다 죽으면 남는 것은 죄업 밖에 없느니라.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의 차등은 생각 한 번 잘하고 생각 한 번 잘못한 차이이니라. 행복한 사람의 생각은 미래를 생각하고 기선하며 선근을 심었고, 불행한 사람의 생각은 미래를 우습게 보고 현재만 편안하면 그만 이라는 생각 때문에 허송세월을 보낸 탓이니라.






- 새시대의 삶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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