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건강]지속되는 스트레스,치매 부른다

작성자 : 건강을위해 작성일 : 2007.07.10 13:28:29 조회수 : 1229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정신없이 돌아가는 세상.
우리는 항상 각종 크고 작은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습니다.

[유연학/서울 성북구 상월곡동 : 재취업이 빨리 안되니까 거기에 따른 스트레스가 많죠.]
[황영돈/경기도 동두천 : 증상요? 두통 같은 것으로 오죠. 소화도 안 되고 여자니까 변비도 있고.]

마음먹기 나름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지나치기 쉬운 스트레스들.
적당한 스트레스는 일시적으로 신체에 활력을 주고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하지만 사소한 스트레스라도 반복된다면 치매 발병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쥐에게 반복적인 스트레스를 가한 뒤 정밀 관찰하는 실험을 했습니다.
그 결과 치매를 유발하는 '타우단백질' 덩어리와 '아밀로이드 플라크'라는 물질이 뇌 신경세포에 축적됐고 이것이 뇌 신경세포를 괴사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한설희/건국대병원 신경과 교수 : 감당할 수는 있으나 자주 반복이 된다든지, 아니면 만성적으로 오랜 동안 지속되는 스트레스는 일시적으로 강한 스트레스 1회보다는 훨씬 더 해마신경 세포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가 계속되면 개인이 가지고 있는 신체의 약한 부분에 가장 먼저 나쁜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어떤 사람은 당뇨가 시작 될 수 있고, 또 뇌졸중이나 고혈압이 생기는 등 심각한 만성 질환으로 이행됩니다.

따라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는 지나친 음주나 과로를 삼가고 신앙생활을 하거나 취미생활 등을 통해서 지친 마음을 쉬게 해야 한다고 연구팀은 충고했습니다
- 다음에서 -

    이게시물에 대한 댓글 한마디

    닉네임 : 패스워드 :

    댓글등록

    총 댓글 갯수 : 0개